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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선 2단계 컷오프로...1차 8인→2차 4인 압축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8.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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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3차례 타운홀미팅 개최...경선 후보 접수, 8월 30~31일 진행

책임당원 자격요건 완화...기존 3개월전에서 8월말, 9월말 2단계로 연장

경선준비위원회는 8월 23일 선거관리위원회로 활동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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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은 3일 당 경선을 2번의 컷오프를 통해 1차 8명, 2차 4명으로 압축해 본경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서 위원장[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번의 컷오프(탈락)를 통해 최종 4인의 후보로 본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1차 컷오프를 통해 8명으로 줄인 후, 2차에서 다시 4명으로 압축한다는 계획이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경선준비위원회 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컷오프 인원은 (1차) 8인, (2차) 4인으로 확정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11일·18일·25일 일주일 간격으로 총 3차례의 타운홀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선 후보 접수는 오는 30~31일 이틀 간 진행한다.

타운홀미팅은 정책결정권자 또는 선거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적 공개회의를 일컫는 말로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위원장은 "(후보) 4명씩 팀을 만들어 적절한 주제를 주고 관계자들, 그리고 전문가들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후보들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후보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를 홍보부에서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4일 오픈된다.

이어 "책임당원 될 수 있는 자격요건을 좀 완화하고 그 기한도 8월말, 9월말 2단계에 걸쳐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당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선 경선 투표권을 갖는 책임당원의 자격 요건을 다소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서 위원장은 "당헌당규상 3개월 연속 1000원 이상 내야 책임당원으로서 자격이 주어진다"며 "11월 9일이 경선일이면 7월 9일에 이미 그 기한이 끝났다. 그런데 우리 당과 지도부가 좋아서 도와주겠다고 당원이 된 분들의 애정을 도외시하면 안 된다"고 연장 사유를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경준위 활동을 이어받을 선거관리위원회를 오는 23일 출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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