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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바이오, 8월 말 모더나 백신 완제품 시생산"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8.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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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 백신 허브화'

2022년까지 국산 1호 백신 상용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 달성 목표

UNCTAD, 한국 지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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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TV 캡쳐>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한 결과를 발표했다.

5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 허브 추진 전략 브리핑에서 “2022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을 상용화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 달성을 목표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 8월 말부터 모더나 mRNA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정부는 한국의 장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고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혁 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다”며 “2022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을 상용화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 달성을 목표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간 2조 2,000억 원의 재정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첫째 국산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다”며 “그간 정부는 범정부적인 역량을 총동원하여 전 임상부터 임상,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국산 백신 조기 개발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7개 기업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6월 말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하였으며 8월부터 임상 3상 추진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임상 3상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전담, 집중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임상비용 지원, 선구매 지원, 중앙임상시험 심사위원회 같은 영, 해외 임상 지원 등 필요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산 mRNA 백신 개발에 대해서는 “전담 mRNA 예산 확충, 사업단 설치하고 기업 간 컨소시엄 활성화 등 민관의 개발역량도 강화하겠다”며 “특히 신속한 임상 진행을 위해서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기반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며 “공공 제조시설을 활용하여 자체 설비가 없는 사업의 자체 승용화를 지원하고 백신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하여 세제 혜택, 자금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부자재, 기술 작업화를 위해 R&D 소재부품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며 “원자재 시 물류 절차를 제공하고 국내 보세공장 반입을 통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올해 9월부터 백신 투자 지역을 첨단 투자지구로 지정하는 등 투자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말부터 모더나 mRNA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활한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둘째 미래 감염병 대응, 고부가가치백신, 민간개발 기피 백신 등 차세대 각각 치료 개발 등을 위해서 연구 개발, 임상시험,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전임상 통합관리 기반구축, 스마트 임상 체계 도입, 허가 전담 심사팀 운영과 함께 조기 제품화를 위한 특허 기간도 13개월에서 2.4개월로 대폭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임상 비용 부담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1조 원 조성을 목표로 K-글로벌 백신 펀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셋째 국산 백신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세계보건기구,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하여 금융 지원을 비롯한 국내 백신 기업의 개도국 진출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백신 수출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 한도 최대 2배 확대, 보험료 20% 할인 등 금융지원을 확충하고 특허 관련 최적 기술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기업분쟁 대응을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백신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해외 연구 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고 국제 공동연구도 활성화하는 등 글로벌 연구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넷째 백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한국기업 라이트 프로그램 즉 바이오 공정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연간 활용하는 연간 2000여 명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병원체 자원은행 등 연구 인프라도 연구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2일 유엔무역개발기구(UNCTAD)는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되었다”며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가 변경된 것은 UN 무역개발기구가 설립된 지 5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국정 위상이 증가한 것과 함께 국제 사회에 대한 위상도 증가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나라는 K방역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방역 선진국으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제는 우리의 백신 생산과 공급역량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할 때”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부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보건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팬데믹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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