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GS 프라임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GS25, GS프레시, GS수퍼마켓, 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을 비롯한 온/오프 가맹점에서 결제 시 무조건 GS&POINT를 2% 쌓아준다.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가 적립된다.다음달 30일까지 GS리테일 가맹점에서 결제 시 GS&POINT를 3% 적립해 주고 누적 2만6천원 이상 결제 시 2만5천 포인트를 쌓아준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GS프라임 카드 활성화 추진 △온/오프라인 차별화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와 디지털 연계를 통한 공동사업 확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달 1일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해 초대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GS프라임 신한카드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양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