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워치4와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2종으로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를 최초 탑재하고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 제공 등 진일보한 통합 건강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 수면 관리 기능에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바로 측정할 수 있다.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 등 3개의 센서를 하나의 칩 세트에 통합한 것으로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하면서 기존 대비 더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
시리즈 최초로 체성분(Body Composition) 측정 기능을 지원, 어디서나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골격근량,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약 15초 만에 확인할 수 있다.
걷기, 달리기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을 기록·관리할 수 있고 친구나 가족들과 걸음 수 대결과 함께 TV 화면에서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심박수나 소모 칼로리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대폭 늘었다.
이밖에도 쉬는 동안 신체가 충분히 회복되고 있는지 알려주기도 한다. 수면하는 동안 혈중 산소 포화도와 코골이까지 측정해 수면 점수와 인사이트를 제공해 더욱 체계적으로 수면의 질을 판단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와 구글과 공동 개발 한 신규 웨어러블 통합 플랫폼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워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등 갤럭시 생태계와 보다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갤럭시 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새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갤럭시 워치에도 다운로드가 되며 연동된 앱의 설정을 변경하면 다른 기기에도 바로 반영되고 오토 스위치(Auto Switch)'도 지원, 버즈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음악을 듣다가 워치4에서 음악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전환된다.
버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새로 추가된 버즈 컨트롤러(Buds Controller)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 사용 여부나 터치 컨트롤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배터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워치4 시리즈는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주요 하드웨어를 모두 업그레이드해 전에 없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워치 시리즈 최초로 5nm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CPU 성능은 20%, RAM은 50% 향상되어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더욱 부드럽게 동작한다. GPU 성능도 10배 이상 향상되어 물 흐르듯 매끄럽게 화면이 전환된다.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출시는 27일,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44mm 모델은 블랙, 실버, 그린 색상으로, 40mm 모델은 블랙, 실버, 핑크골드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 모델이 29만9천원, 40mm 모델이 26만9천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 모델이 33만원, 40mm 모델이 29만9천200원이다.
워치4 클래식은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46mm 및 42mm 모델로 LTE와 블루투스 버전으로 블루투스 지원 46mm 모델 39만9천원, 42mm 모델이 36만9천원이다. LTE 지원 46mm 모델 42만9천원, 42mm 모델 39만9천3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