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지난해 히트작 ‘플러스kiwi적금’ 재출시

KB저축은행은 지난해 한정판매로 큰 호응을 얻었던 ‘플러스kiwi적금’을 17일부터 다시 판매한다.

‘플러스kiwi적금’은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와 연계한 한정 판매 상품으로 작년 첫 출시 때 17일 만에 목표했던 1만좌를 판매했다.

올해도 1만좌 한정으로 판매되는 플러스kiwi적금은 12개월 정기적금 상품으로 목표금액을 설정해 만기유지만 해도 최대 연 3% 금리가 적용되고 조건달성 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2% 추가적립돼 실질적으로 최대 연 5% 금리혜택을 받는다.

기본금리는 연 2%이고 ‘kiwi입출금통장’ 또는 ‘kiwi입출금(리브메이트)통장’에서 10회 이상 자동이체 시 우대금리 연 1%가 추가된다. 여기에 리브메이트 앱 PUSH알림에 동의하고 6개월 이상 매달 1회 이상 로그인하면 만기 시 연 2%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처럼 이용가능한 포인트(1포인트=1원)로 특별적립해준다.

kiwi입출금통장은 ‘KB국민 kiwibank 체크카드' 이용 실적만 있으면 최대 연 1.5%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이다.

‘KB국민 kiwibank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의 최대 2.1%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실물카드와 동일하게 KB Pay를 통해서도 온/오프라인 결제는 물론이고 후불교통카드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앞으로도 계열사 간 협업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