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은 매달 신청 임직원의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기금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 모금 캠페인으로 기부에 대한 부담스러운 인식을 깨고 최소한의 경제적·시간적 투자로도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천안함 용사 자녀에게 전달됐다. 천안함 故정종율 상사의 자녀로 최근 모친상을 당한 고등학교 1학년생이며 천암함재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학비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활동적인 생활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앞서 네트워크사업 부문 임직원 500명은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기부금을 모았다.
참여자들이 2주 동안 일 평균 1만 보 걷기에 도전하고 성공 시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나눔 활동으로 모인 기부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