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18일(현지시각) 대만 양대 앱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8월 18일 오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월드 던전 ‘베오라의 유적’과 오렌 지역의 상아탑 던전 2층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도류 및 창 클래스를 개선한 점도 매출 1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리니지2M은 올해 3월 24일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지 서비스 명은 天堂2M(티엔탕2M)이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대만 매출은 리니지2M 출시로 전분기 대비 552% 성장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리니지2M은 올해 북미와 유럽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