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나눔본부 한상호 본부장(왼쪽),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강보근 지사장. 사진=제스프리
이번 기부는 제스프리 '헬시 라이프 챌린지(Healthy Life Challenge)'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달간 챌린지를 통해 매일 활력을 더하는 건강 습관을 널리 알린 데 이어 더 많은 사람들과 건강함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부된 키위는 썬골드키위 450박스와 그린키위 400박스로 구성됐으며 월드비전을 통해 전국 15개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 앞서 19일 제스프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과 비대면 기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100g당 152mg의 비타민C를 함유해 하루에 하나만 먹어도 성인 기준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인 100mg 채울 수 있우고 활력증진과 함께 면역체계 정상적 기능을 도울 수 있으며 그린키위는 식이섬유와 천연 소화 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해 소화불량 해소, 변비증상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게 제스프리의 설명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주민혜 이사는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상당수의 건강소외계층 가정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스프리 키위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 외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소외가정이 영양을 보충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