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비소프트 제공
투비소프트가 나무플래닛과 차세대 확장형 전사적자원관리(ERP)인 'Z-ERP'의 사업 영업망 확대를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기술기반 확보, 기존 양사가 보유한 고객사 및 영업망 적극 활용, 성능 및 기능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약속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제조와 IT 서비스 분야를 집중대상으로 선정해 나무플래닛과의 협력에 기반을 둔 공동 영업활동을 전개함으로써 Z-ERP 도입이 촉진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Z-ERP는 기존 업무통합 중심의 구축형 ERP(on-premise EPR)와 다르게 미래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들을 실현해줄 확장형 ERP(e-ERP)다"고 소개했다.
또 "Z-ERP는 사용자의 정보 정합성 확보를 돕는 회계 모듈과 인적자원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인사 모듈 기능을 특화시켰다"며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통해 도입 기업이 IT 예산을 운영이 아닌 혁신에 투자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영업 부분에 국한된 협력이 아닌 Z-ERP에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기술을 이식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