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오는 31일에 ‘감사인 지정제도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주기적 지정대상 12월 결산법인이 다음달 1~14일중 지정기초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 금감원은 이들 기업이 지정기초자료를 충실히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인 지정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자료 작성요령 및 제출방법, 최근 접수된 주요 문의 사항도 안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장회사(2250여사)뿐만 아니라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주식회사(700여사)에 대해서도 주기적 지정 통지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므로 지정기초자료를 충실히 작성해 제출할 필요가 있다.
금감원은 지정기초자료를 미제출하거나 거짓으로 기재한 기업의 경우 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설명회 동영상을 금융감독원 회계포탈과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업·회계법인 담당자가 질문을 ‘회계포탈-외부감사 Q&A’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