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규제에 도시형생활주택 등 반사이익…'위레벤646' 청약접수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거래량이 주는 등 아파트 경기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75만 7279건에서 65만 236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레벤646'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전체 108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 30~101㎡ 타입, 오피스텔 45호실 18~34㎡ 타입으로 구성된다. 31일까지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다음달 7~8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입지로, 한강, 탄천 및 다양한 공원 등 다수의 자연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단지는 한강뷰 조망권을 확보하며 7호선 청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이외에도 봉은사역,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잠실운동장 등이 구성한다.

인근에선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된다. 시설면적 약 22만㎡, 지하 4~7층 규모로 조성되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을 위한 복합환승센터, 상업공간, 지상 녹지광장 등의 조성이 계획됐다.

단지 관련 사항은 홍보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