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에서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지고 분양시장도 순위 내 마감행진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이 1.52%를 기록한 가운데 제주도는 2.22%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시도별 인천(2.49%)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제주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였지만 올해 5월 1.14%, 6월 2.96%, 7월 2.22%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지인 투자수요도 몰리는 분위기로 제주도 부동산시장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의하면 외지인의 아파트 매입 비율은 2018년 17.8%, 2019년 15.7%로 하락했다가 지난해 19%로 올랐다. 올 5월엔 25.6%로 상승했다.
분양 시장에 경우 지난 4월 연동에 공급된 'e편한세상 연동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204가구 모집에 2802명이 몰려 13.7대 1, 최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한일건설이 분양한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도 평균 14.1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이미지. 사진=한화건설
이 단지는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하며 제주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와 연계되는 중문관광단지 교통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중문초, 중문중이 있고 영어교육도시도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 중문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중문보건지소,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이 구성한다.
단지는 데크형 와이드 설계로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일부세대)을 확보하며 4베이 혁신평면(일부타입)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상 34대, 지하 193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테라스형 발코니(일부타입), 세대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 세대별 특화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과 함께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