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SK뷰 테라스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4층, 전용면적 75~84㎡, 16개동, 전체 29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75㎡B1 13가구, 75㎡B2 13가구, 75㎡B3 13가구, 75㎡B4 13가구, 84㎡A1 57가구, 84㎡A2 57가구, 84㎡A3 57가구, 84㎡A4 57가구, 84㎡T 1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5900여가구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지역으로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품게 된다.
교통의 경우 단지에서 서판교터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장IC 등이 가깝고 단지 앞으로 판교, 분당, 강남을 오가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한다. 지구 내 유치원과 판교대장초·중, 공공도서관(2024년 예정) 등을 도로로 이용할 수 있고 낙생고, 성남외고, 이우중·고 등 분당구 학군 배정·지원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카카오, 엔씨소프트 R&D센터, 넥슨코리아, 안랩 등이 입주한 제1판교테크노밸리와 제2판교테크노밸리, 2024년 완공예정인 제3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추게 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테라스와 복층 다락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 700m 가량의 순환산책로가 조성되고 솔숲쉼터, 맞이마당, 어린이놀이터 등의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주민카페, 경로당 등이 계획됐으며 고화질 CCTV 시스템,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방문차량 예약기능, 적외선 감지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민영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평형 브랜드 단지"라며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344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 이뤄진다. 1군(75B1·75B2·75B3·75B4), 2군(84A1·84A2·84A3·84A4), 3군(84T) 등 3개군별로 나눠 청약이 진행된다. 각 군별 3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하며 1건씩 접수할 수 있어 1인 기준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청약할 수 있고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제한이 없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이뤄진다. 1회차 계약금은 10%, 계약 후 30일 이내 2회차 계약금 10%의 납부 조건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문을 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자 방문예약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3년 8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