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고운
법무법인 고운이 형사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진안 전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검찰 고위직을 역임한 형사법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공안과장, 중앙수사부 수사과장직을 거쳤으며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직 등 여러 요직을 역임했다.
최근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원장과 법과대학장을 겸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법무법인 고운은 "형사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최 변호사의 합류로 형사분야는 물론 모든 송무업무 전반의 수준과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