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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

9월 초 수출 쾌조의 출발… 전년比 30.7%↑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2021.09.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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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95억 달러, 수입 210억 달러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적자 기록

하루 평균 기준도 30.7% 증가

석유제품 131.1%↑, 車 46.8%↑

–9월 1∼10일 수출입 현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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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사진)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이상 증가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다만,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면서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잠정치)을 살펴보면, 수출 195억 달러, 수입 210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은 30.7%, 수입은 60.6% 각각 늘었다.

올해와 전년 동기 각각 8.5일이었던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3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주요품목 가운데 석유제품과 승용차의 수출이 늘면서 실적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전년 동기 대비 석유제품(131.1%), 승용차(46.8%), 무선통신기기(16.5%), 정밀기기(17.5%) 등의 수출은 증가했고, 반도체(△2.1%)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 별 수출은 중국(24.5%), 미국(44.8%), 유럽연합(67.7%), 베트남(3.8%), 일본(49.0%), 대만(47.4%) 등 주요 국가에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수입의 경우, 원유(99.4%), 반도체(27.0%), 석유제품(400.9%), 승용차(12.5%) 등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4.3%)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41.6%), 미국(73.6%), 유럽연합(36.5%), 일본(42.9%), 호주(98.4%)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했고, 베트남(△2.8%)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어들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2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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