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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 이내에 6억원 돌파할 것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9.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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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키트리
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 자신이 속한 위치에 따라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5년 이내에 50만 달러(5억8640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최고경영자 캐시 우드(Cathie Wood)는 최근 SALT 컨퍼런스 인터뷰를 통해 SEC(미 증권거래위원회)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가상화폐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향후 5년 내에 5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회사가 보유한 현금을 가상화폐로 계속 다양화하고 기관 투자자가 자금의 5%를 할당한다면 비트코인이 5년 이내에 50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며 가상화폐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는 “그는 비전이 있고 미래를 너무나 정확하게 내다본 사람”이라고 칭송하고 “SEC 게리 겐슬러는 가상화폐를 이해하고 특히 비트코인의 장점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말했다.

다만 SEC는 규제기관이고 겐슬러는 그 규제기관의 강력한 수장으로 거래소를 보다 긴밀하게 규제하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이어 여러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장차 기본적 통화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비트코인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최근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의 전환이 시작되면서 이더리움의 신뢰성과 장점이 크게 부각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에 60%, 이더리움에 40%를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향후 가상화폐와 주식 시장 모두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고 세상이 디지털화 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수단의 다양화가 이뤄지면서 현재보다 10배 높은 50만 달러까지 상승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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