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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본회의에서 이낙연 사직안 처리할 듯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2021.09.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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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 지도부의 논의 결과 이낙연 전 대표의 결연한 의지와 충정을 존중해 의원직 사퇴서를 오늘 본회의에 상청 처리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 상정을 위한 여야 합의에 대해서는 "아직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하지 않았지만, 야당 원내대표실과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상정이 목표이기 때문에 야당과 따로 합의할 것은 없고, 상대 정당은 상정안에 대해 존중하고 의원들이 가부를 밝히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대변인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낙연 전 대표의 면담 사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박 의장께서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당 지도부에서도 이 전 대표의 의지와 박 의장의 뜻을 감안해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박병석 의장에게 연락해 사직안을 조속히 상정해 처리해 주도록 요청하고, 박 의장 역시 이 전 대표의 뜻을 존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의원의 의원직 사퇴에 따라 내년 종로 재보궐선거에 대해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과 우려에 대해서 고 대변인은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따로 논의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늘 어렵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대선과 함께 가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대선 준비 잘하고, 좋은 후보 내서 동반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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