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필(必)환경 시대에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한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분리배출 독려, 재활용 확대 등 소비자에게 올바른 자원순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 BGF리테일(CU편의점) 및 요기요와 함께했다.
캠페인에는 총 11,000여명이 응모했으며 4천명의 참여자가 테라 크루(Terra Crew)로 선발됐으며 88%가 분리 배출과 재활용을 생활 속 실천을 통해 4회에 걸쳐 플라스틱 4,149kg, 알루미늄 캔 876kg를 수거해 리사이클 굿즈(goods)로 변신했다.
이를 통해 7,470평(축구장 2.7개 넓이)에 식재한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탄소의 양과 같은 18.11톤의 CO2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하이트진로는 재생원료로 제작한 테라 미니박스 오프너를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주도적으로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온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