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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부채 한도는 당파적인 문제 아냐”

조세일보 | 김진수 기자 2021.09.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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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전경 (사진=로이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젠 프사키 백악관 공보장관은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부채 한도가 당파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계속 주장할 것이며 공화당과 민주당이 부채 한도를 높이기 위해 투표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의회는 10월 1일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부분적인 정부 폐쇄를 피할 임시적인 자금 지원을 승인하기 위한 9월 30일 마감일을 앞두고 있다.

프사키는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미국의 완전한 믿음과 신용을 지키려는 것은 당파적인 문제가 아니”라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초당적인 지지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12월 3일까지 미국 연방 정부에 자금을 지원하고 내년 말까지 대출 한도를 유예하는 법안을 지지하고 하원 절차 표결을 통과시켰으나 상원에서 공화당의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채무 불이행을 원치 않지만 민주당이 막대한 국내 지출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출 한도를 늘리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현재 미국의 부채 한도는 이미 위반됐으며 부채는 28조 7800억 달러에 달한다. 10월에 고갈될 것으로 보이는 재무부의 '특별 조치'를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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