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장기자금은 연금저축·IRP, 중단기자금은 ISA에 납입해야”

조세일보 | 김진수 기자 2021.09.22 12:00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조세일보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최근 연금저축 가입자 중 20~30대가 24%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22일 사회초년생의 연금저축 활용법을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5세 이후까지 운용 가능한 노후대비자금을 연금저축 및 IRP(퇴직연금)에 납입해 투자하는 게 합리적이다.

결혼비용과 같은 중·단기자금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각각 납입하고 ISA 만기금액을 연금저축·IRP에 납입해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ISA 만기 후 60일 이내에 연금저축·IRP로 전환하면 ISA 납입액의 10%(300만원 한도)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은퇴준비자에게 연금수령 기간·금액을 조정해 연금소득세(5.5~3.3%)를 적용받을 것을 조언했다.

연금저축의 연금수령기간이 10년보다 짧으면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될 수 있고, 연금수령액이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세(6.6~44%)가 적용된다.

따라서 연금수령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수령액은 연 1200만원 이내로 조정하고 연금저축계좌를 퇴직연금계좌로 이체하지 않고 별도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연금저축’과 ‘퇴직금을 받은 IRP’를 이체·통합하는 것은 자금인출 시기·금액의 선택권이 제약될 수 있어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먼저 퇴직소득을 모두 인출한 후에 연금저축·IRP(본인납입)의 자금을 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