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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주도 창원국가산단 변모…'신화 더 플렉스시티' 공급

조세일보 | 조성효 기자 2021.09.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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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 구성과 노후화, 코로나19 여파로 성장동력을 잃어가던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자체와 정부 주도 혁신으로 주요지표들이 2019년 이후 최고치를 보이면서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의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에는 3년간 모두 1조 55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산업단지 전체 생산액 5조 1000억원 증대, 일자리 1만 3000개 창출, 혁신기업 207개사 이상 창업이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자체와 정부의 노력으로 창원국가산단은 산업단지 대개조 대상지역 지정 약 6개월 만에 모든 지표들이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액도 6월 978만달러로 전년동기 674만달러 대비 45.1%(304만달러) 늘었으며 입주기업수는 6월 말 기준 851개로 지난해 동기 2688개보다 163개 증가했다. 증가 업종은 대부분 전기전자와 비제조 분야다.

입주기업 가운데 실제 생산활동 기업 비율을 나타내는 가동률은 83%로 전년동기 71%를 웃돌았다. 인천 남동(76.5%), 경기 반월(75%)·시화(76.5%), 대구(77.1%), 구미(81.3%) 등 주요 국가산단 회복세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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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더 플렉스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 건설/에이스 건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약 100m 높이에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 6945㎡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가, 지상 7~18층엔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가,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돼 업무, 주거, 편의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인근에는 KTX 창원역이 위치하며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도 가깝다. 10여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앞쪽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팔용근린공원, 등명산, 시화공원, 대상공원, 남산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있고 스타필드 창원(예정), 팔용동 중심업무·상업지역 등도 인접한다.

저층부에 제조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는 것을 감안해 지하 1층~지상 6층까지 약 5톤 탑차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으로 설계됐다. 각 호실의 앞까지 주차가 가능한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밖에 전실 발코니 설계, 일부 호실 모듈형 설계, 퍼스널모빌리티 주차장, 커튼월 외관디자인, 기차급속충전시스템, 주차관제·유도시스템, LED조명기구, 200만화소 이상급 CCTV 등도 계획됐다.

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서 다음달 중 정식 개관 예정이며 방문예약을 통한 사전 오픈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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