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강남타워 신사옥 입주식
◆…(왼쪽부터) 이창하 /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공동대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강남타워 입주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입주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카드, 우리종금 등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통합이전을 축하하고 자회사 임직원을 격려했다.
강남타워 신사옥에는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캐피탈이 이전했다. 지추 출범 이후 그룹에 편입한 자회사들이다. 우리금융은 통합이전과 함께 은행, 비은행 자회사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손 회장은 "지주 출범 후 지난 3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체제가 확고히 안착됐다"며 "그룹 4년차인 내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 추진해 비은행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