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은 인근에 주거·업무단지가 위치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며 "지역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경우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췄다면 인접지역은 물론 광역지역에서의 소비층 유입도 수월하다"고 판단했다.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 투시도. 사진=코오롱 글로벌 제공
이러한 가운데 교통·입지·배후수요 등 3박자를 갖춘 갖춘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가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 일대에 위치한 이 사업지는 공동주택 336세대와 함께 근린생활시설 161실이 공급되고 지하 3층~지상 10층, 14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로 지어진다.단지 관계자는 "이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주변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며 "사업지 주변에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포스코 건설 등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어 고액 연봉자 및 중상층 소비 고객이 막강한 소비층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근에는 아파트와 7개 학교, 학원가도 위치해 있어 상가 주변의 대단지 아파트 프라우 거주자 약 2만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며 "인근에 포스코고, 명선초, 연송고, 신정중, 신정초,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연송초 등의 학교들이 있어 학생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는 입지 환경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 지역은 현재 서울 강남까지의 철도망 연결이 확정돼 있는 상태다. 또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KTX, 수인선,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등 여러 교통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타 지역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편 송도 하늘채 아이비스퀘어의 시공은 코오롱 글로벌이 맡았으며 사전상담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