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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조치 일부 완화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2021.10.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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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는 유지
모든 다중시설 차별없이 적용
"11월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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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총리실 제공)
사적모임 인원이 18일부터 4단계인 수도권에서는 최대 8명, 3단계인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인으로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내용의 방역지침 조정안을 밝혔다.

김 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2주간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한다"며 "11월부터 우리가 약속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이 정말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내주부터는 4단계 지역에서,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며,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까지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기준을, 다음 주부터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없이 적용할 방침이다.

이어 "특히, 11월 중순에 있을  대입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이 24시까지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감염위험이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종과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기준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 경기는 수용인원의 20%, 실외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

김 총리는 상세한 조정내용은 오늘 중대본 회의 직후, 중수본에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노총의 다음 주 수요일 전국 규모의 총파업에 대해서 방역상황 악화를 우려해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르면 내주 중에 '전 국민 70% 백신 접종완료'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 단풍철이 남아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지만, 추석 연휴 이후 급증했던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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