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주택국 등 3개 부서 대상
◆…검찰이 15일 오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15일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2명, 수사관 20여명이 영장을 집행 중이며, 성남시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이 대상 부서인 것으로 알져졌다.
한편, 14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절차 중에 있다"고 답변하면서 압수수색 실행을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