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의 단독 공연 을 내달 11일, 12일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임헌일은 ‘제15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으로 그간 정원영 밴드, 메이트, 브레멘, 아이엠낫 등 다양한 밴드 활동뿐 아니라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 및 콘서트에 다수 참여해 왔다. 이후, JTBC TV 비긴어게인」에 출연하여 특유의 감성과 음악성을 더욱 인정 받은 가수이다.
공연명 은 최근 발매한 싱글 ‘노을은 아름다울 거에요’에서 착안한 것으로 관객들에게 노을을 바라볼 때와 같은 마음의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내달19일 발매 예정인 정규 3집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선 공개하는 자리이다.
솔직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강조하는 어쿠스틱 구성으로 이번 공연을 꾸미는 한편 현장의 관객들과 온라인 채팅을 통하여 소통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그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으로 에상된다.
이번 공연은 입장 전 관람객 전원 QR코드 인증,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7만7000원이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 인디음악을 대중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뮤지션들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