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67명 · 해외유입 23명…총 1,190명
1차 접종 79.4%, 접종 완료 70.1%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10.24.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0명으로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날(1,423명)보다 233명 감소했으나, 이는 휴일 동안 검사량 감소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전국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초반에는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 신규 확진자 국내 1,167명, 해외유입 2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3,089명(해외유입 14,9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5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55명으로 총 324,448명(91.8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8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2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73명(치명률 0.79%)이다.
◆ 백신 1차 접종자 79.4%, 접종 완료자 70.1%
10월 2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730명으로 총 40,768,11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6,380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5,992,70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 79.4%, 접종 완료자 70.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10.25. 0시 기준)는 총 339,002건(신규 2,132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26,545건(96.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355건(신규 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0,287건(신규 15건), 사망 사례 815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