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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점 하위 10% 대상 '햇살론카드' 27일부터 발급

조세일보 | 임혁 선임기자 2021.10.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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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위 제공
 
신용평점이 최하위 그룹인 취약계층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7개 전업카드사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보증을 받아 발급하는 햇살론카드가 오는 27일 출시된다고 25일 밝혔다. 햇살론카드를 발급하는 전업카드사는 롯데, 우리, 현대, KB국민, 삼성, 신한, 하나카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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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별 햇살론카드 취급 내용. 자료=금융위 제공
햇살론카드는 신용관리 교육을 이수하고 연간 가처분소득 600만원 이상,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이면서 보증신청일 기준 개인 신용카드가 없는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27일 기준으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는 KCB의 경우 655점, NICE의 경우 724점 이하가 해당된다. 신용관리 교육은 서금원 금융교육 포털 내 햇살론카드 필수교육 3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이수여부는 보증신청시 서금원이 전산 조회해 자동으로 반영된다.

보증금액은 차주의 상환의지지수와 신용도 등을 감안한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보증금액을 차등 부여한다. 상환의지지수는 신용·부채 개선정도 및 신용도 상승노력 등을 기반으로 평가하며, 카드 이용한도는 무승인결제(교통, 통신비 등) 등을 감안해 보증한도 보다 낮게 운영된다.

장·단기 카드대출(카드론·현금서비스), 6개월이 넘는 할부 지출, 유흥·사행업종 지출 등 일부 항목의 이용이 제한된다.

서금원에 보증신청 후 심사를 통과하면 7개 협약카드사 중 1곳을 선택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보증신청은 서금원의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7개 카드사의 방식에 따라 온라인, 유선, 대면으로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카드는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중도 해지한 경우 60일이 경과하면 다른 햇살론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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