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별도의 은행 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해 사용할 수 있는 10대 전용 충전식 페이서비스 '밈(Mem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만 14∼18세 청소년이 신한pLay(신한플레이)와 신한SOL(신한쏠)에서 신청 후 충전만 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밈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음원 스트리밍(벅스·멜론·지니·FLO) △앱마켓(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원스토어) 등에서 이용금액의 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되고, 전 가맹점에서 0.1%가 기본으로 쌓인다.
밈 충전금액은 신한플레이, 신한쏠에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실물 카드 플레이트도 같이 발급돼 오프라인에서도 쓸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메타버스, 스티커, 고스트, 플렉스페이스 등 4종이다.
양사는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신규 고객에게 최대 6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 추첨을 통해 Z플립, 아이폰13, 에어팟프로, 갤럭시 버즈프로, 닌텐도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협업을 통해 10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