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상권 주변에 위치한 롯데그룹의 다양한 시설과 삼성SDS, 한미약품, 현대아산병원, 송파구청,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지속 이어지고 있다.
인근 진주, 미성, 크로바 아파트 약 4600가구의 재건축도 진행돼 방이동 먹자골목 유입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엘라소프 잠실 조감도. 사진=용성종합건설
이러한 가운데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더 엘라소프 잠실' 상가가 분양된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5층에서 16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난달 선분양을 실시해 오픈 당일 모두 판매된 바 있다.
또 이 사업지는 2023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향후 2024년 입주 예정인 진주, 미성, 크로바 재건축 아파트의 입주시기와도 맞닿아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방이동 먹자골목은 택지개발지구와 비슷한 분위기로 더 엘라소프 잠실을 시작으로 토지 별로 사업이 계속될 것"이라며 "후발사업들은 더 엘라소프 잠실에 비해 분양가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