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 2일부터 정당계약 돌입

건영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의 정당계약을 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단지의 온리안 청약접수 결과 95실 모집에 7135건이 접수돼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0㎡~84㎡C으로 구성된 4군에서 14건 모집에 2639건의 통장이 몰려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공급돼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아파트와 비교해 각종 부동산 규제 및 청약 제한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인근에는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다수의 IT기업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두산 타워, 네이버 제2사옥, 현대중공업 R&D센터(2022년 예정)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분당 비즈니스 권역(BBD) 등이 위치하며  GTX-A 성남역(2024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선 서현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는 단지"라면서 "청약에서 관심도가 높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당계약도 순탄한 진행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홍보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