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그동안 누리집을 통해서만 잡알리오 서비스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을 개발(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잡알리오는 2011년 구축한 공공기관 채용정보 시스템으로 월평균 사용자가 25만명에 달했다. 기재부는 "이번 앱을 출시하면서 구직자들이 어디서나 쉽게 찾아보고, 맞춤형 채용정보를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모바일 앱에서는 관심 있는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설정하면 푸시와 이메일을 통해 맞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350개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 기관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공공기관들의 채용정보, 평균 보수·신입사원 초임 등도 비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