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대구에서 분양된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81실 모집에 5만 5982명이 몰리며 평균 69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앞에 대구역이 위치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칠성시장, 옥산초,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생활·교육인프라가 인접한 입지를 갖추는 단지다.
같은 달 대구에 공급된 '두류역 서한 포레스트'도 112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100% 분양을 달성했다. 두류역 역세권 입지로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대구시신청사(2026년 말 예정) 등의 생활인프라와 두류초, 신흥초, 경운중, 이월드, 두류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업계 관계자는 "집 근처에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이를 따라 각종 생활인프라가 들어선 곳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유동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인프라 구축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류역 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138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84㎡ 단일평면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 86실이 먼저 분양된다.
4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으며 오는 5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계약은 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하는 2호선 두류역의 경우 4차 순환선 트램(예정) 개통 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서대구로, 달구벌대로,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KTX 서대구역 등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홈플러스(내당점),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재래시장, 대구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이 구성하며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도 2025년 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류초,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고 두류공원, 이월드 등도 인접한다.
단지는 최고 49층(오피스텔 46층) 규모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내부에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이 조성되고 단지 내에서 쇼핑·문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진다.
오피스텔 86실의 경우 아파트와 다름없는 주거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만 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에 마련됐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병행 운영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