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라클 제공
팬픽은 글로벌 팬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기획·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듀싱 플랫폼으로 한국 등 세계 톱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웹드라마, NFT(Non-Fungible Token), 굿즈 등이 제작된다.
기존 기획사 중심의 앨범 제작 방식으로 팬들이 단순히 소비자에 불과하던 구조를 혁신해 팬덤 중심의 쌍방향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지난 6개월간 진행된 클로즈드 베타 기간 동안 진행된 투표에 따라 미국의 위즈칼리파, 24K골든과 중국의 엑소 레이 등이 참여한 드림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이 이달 발매될 예정이다.
팬픽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획, 제작, 유통 등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홈 파트에서 팬들이 직접 컨텐츠를 기획하고 프로듀싱 파트에서 앨범 제작 과정이 실시간 공유된다. 팬들은 음악 장르, MV 컨셉, 타이틀곡 제목 선정, 앨범 커버 디자인 등 전 과정에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위픽(WEPICK) 파트에선 팬들이 직접 프로젝트 제안할 수 있으며 스토어 파트에서는 한정판 굿즈와 NFT의 구매가 가능하다.
미라클 이홍유 대표는 "향후 음악 앨범 제작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등 영상 컨텐츠와 팬사인회 이벤트 등 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면서 "팬이 듣고 싶은 음악과 갖고 싶은 굿즈 등 팬워너비 콘텐츠가 제작되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팬들이 음악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