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 'M프로젝트 메가버전' 출시

이든네이처가 마이크로바이옴 프로그램 'M프로젝트 메가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M프로젝트 메가버전은 류머티즘 치료제 후보 특허균인 RAPO균을 핵심 균주로 하는 메가바이오틱스M1과 포스트바이오틱스M2를 비롯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가 결합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내 미생물의 환경 변화를 통해 면역과 관련된 인체 활동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메가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하고 장내에 섭취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착 여부를 확인하며 장내 환경 변화와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든네이처 관계자는 "장내 미생물환경과 질병 발병의 관계가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질병 치료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고 장내 미생물이 면역세포들의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점이 밝혀졌다"면서 "면역세포들의 정상적 활동을 통한 류머티즘 등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