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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여론조사] 

[NBS] 차기 대선 ‘정권교체론' 51% vs '정권재창출론' 38%’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11.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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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조사 대비 '정권교체' 3%p↓, '정권재창출' 4%p↑...격차 13%p

6월 4주차 조사 이후 '정권교체론' 우위 유지...다만, 민주·진보층 결집 두드러져

4개 여론조사전문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 11월 2주차(8~10일)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국정안정(정권재창출)론’에 비해 높게 조사됐지만 지난주에 비해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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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국지표조사(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8~10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38%,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51%로 집계됐다.

지난 6월 4주차 조사 이후 ‘정권심판론’이 ‘정권재창출론’보다 우위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주 조사결과(정권교체론 54% 대 정권재창출 34%)에 비해 정권교체론은 3%포인트 하락하고 정권재창출 의견은 4%포인트 증가해 격차는 지난주 20%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여당후보 투표 34% 대 야당후보 투표 47%)에서 ‘정권재창출’ 의견이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올랐고 30대(42% 대 50%)에서도 7%포인트 증가했다. 40대(49% 대 38%)에서도 ‘정권교체’ 의견은 7%포인트 떨어진 반면 ‘정권재창출’은 4%포인트 올랐다.

50대(45% 대 46%)에서도 ‘정권재창출’ 의견이 오르면서 양쪽 의견이 비슷해졌다. 60대(29% 대 63%)에서도 ‘정권교체론’ 4%포인트 하락한 반면 ‘정권재창출’ 의견은 4%포인트 올랐다. 70대 이상(23% 대 64%)에서는 지난주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권역별로 호남권(여당후보 투표 69% 대 야당후보 투표 17%)에서 ‘정권재창출’ 의견이 9%포인트 증가했다. 정권교체론은 TK(대구·경북)(26% 대 64%), PK(부산·울산·경남)(30% 대 59%), 강원·제주(33% 대 55%) 등에서 강했으나 지난주에 비해 다소 약해졌다.

서울(34% 대 55%), 충청권(33% 대 55%에서는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었고 인천·경기(41% 대 48%)는 ‘정권재창출’ 의견이 7%포인트 증가하는 등 ‘정권재창출론’이 상승세를 보였다.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6%가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지난주 대비 7%포인트 결집력이 높아졌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9%는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했다. 무당층에서는 ‘정권재창출(21%)’보다 ‘정권교체(48%)’ 의견이 배 이상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의 71%가 ‘정권재창출’ 의견을 제시해 지난주(64%)에 비해 응집력이 높아졌고, 보수층의 74%는 ‘정권교체’ 의견을 내 지난주(79%)보다 결집력이 다소 완화됐다. 중도층에서는 ‘정권재창출(31%)’보다 ‘정권교체(54%)’ 의견이 더 강했다.

적극투표층에서는 ‘정권재창출’ 의견이 40%, ‘정권교체’ 응답은 52%로 국민 전체 평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2.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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