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Safety, 겨울 대비 발열제품 3종 리뉴얼 출시

산업안전 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겨울을 맞아 야외 현장·활동을 위한 발열조끼, 발열장갑 등 발열제품 3종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케이투세이프티는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1월 시중에 판매되는 발열조끼 10개 제품의 보온성, 안전성, 사용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자사 발열조끼 제품은 평가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테스트틀 진행한 '하이브리드 발열조끼'의 경우 리뉴얼을 통해 이전 제품의 옆구리 스판원단을 없애고 전체 웰론 소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높이는데 집중했으며 블루투스 앱을 통한 온도 조절, 버튼으로 온도조절 등 기존 기능은 변경 없이 그대로 적용됐다.

'슬림히트 발열조끼'는 직조 프레싱 소재를 사용해 기존 본딩 방식의 다른 의류보다 오래 사용해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는 웰론이 사용됐으며 발열패드 주변에 발열안감 사용으로 가볍고 보온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발열조끼와 마찬가지로 블루투스를 사용한 앱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루동 리모컨으로도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발열장갑'은 전용 배터리를 사용해 휴대폰 앱이 아닌 손목 버튼으로 1·2·3단계 조절이 가능하고 카본섬유발열체 사용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해 보온을 유지해주며 보온성을 위한 3M 신슐레이터 소재도 적용됐다.

케이투세이프티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한파 속에서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