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PRe 사업 조감도. 사진=아이앤괌코퍼레이션 제공
아이앤괌측은 "이 사업은 주거단지(고급 빌라단지)와 상업지구 조성 프로젝트로 서태평양 괌섬의 중앙부 서북쪽 해안 투몬베이 주변의 데데도 비치에 위치한 부지 약 33만평 중 12만평 부지"라면서 "이 부지에 세대당 300평의 주거단지 408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에는 한전 두산중공업 동서발전 등이 컨소시엄으로 6700억 규모의 괌 대형 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TF 팀을 꾸려 지난 2월부터 약 9개월간 현지답사와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쳐 사업성 검토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개발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괌은 2000년대 후반부터 약 6만명의 미국인 인구 이동으로 전체 인구가 증가세로 괌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2017년 40만여 명 수준이었던 한국인 여행객이 2019년 말 기준 80만여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주거단지 조성사업과 및 상업지구 조성사업을 겸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비자 또는 영주권 취득 지원과 함께 자녀 미국 유학·진학 시 학비 공제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