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 아일랜드, 삼성동 파르나스몰서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지엔코의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창립 20년만에 오픈하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매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Find a New Island'를 콘셉트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았다. 전체 컬렉션은 물론 MZ세대를 위한 특별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준비했으며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패턴을 경험할 수 있는 패턴아일랜드 룸에선 스테디 아이템 반다나, 삭스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기프트 아이템으로 제공한다.

수제 카라멜 명가 마망갸또와의 협업으로 특별 개발한 10가지 맛의 프리미엄 캐러멜도 출시해 3가지 컬러의 핑크 박스 패키지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향 브랜드 에타페의 여행의 순간을 담은 보태니컬 랩 5가지 향수와 디퓨저 3종을 만날 수 있는 섹션도 구성됐으며 여행 스토리를 담아 트래블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핑크 박스로 특별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 브랜드 뮤즈 공효진이 매장을 방문해 직접 골라 담은 다양한 홀리데이 아이템으로 구성된 핑크 박스 세트를 매장 구매 고객을 위한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측은 "향후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이슈들을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영역의 제품 컨텐츠를 지속 개발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1호점에 이어 서울의 주요 로케이션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상징적인 위치의 거점 플래그십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콘셉트와 헤리티지에 대한 가치를 발전시켜 브랜드 가치를 지속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