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입지는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이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유해시설, 청소년 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환경에 녹지시설도 갖춰진다면 자녀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한편 숲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춘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공급될 전망이다.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전북 익산시에서 선보이는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7㎡, 15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리동중, 동남초, 동산초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건너편에는 시립 마동도서관도 위치해 있다.
주변에 풍부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어 숲세권으로도 분류된다. 이 단지가 들어설 수도산 근린공원은 약 32만㎡ 규모로 공원부지 내에는 여러 시설이 계획돼 있다. 또 수도산 근린공원을 비롯해 마동공원, 장자산 등 여러 녹지공간도 접할 수 있다.
교통망은 단지 인근에 KTX,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과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27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는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가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다. 또 이마트, 하나로마트, 남부시장, 동산동행정복지센터, 익산시 지방법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1월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