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오른쪽)과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국내 1위 오피스 상장리츠인 신한알파리츠를 운용 중인 신한리츠운용은 중소형오피스 투자 및 관리를 담당하고 국내 1위 공유오피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는 동 오피스의 임차 및 운영을 담당하며 시장에 안정적인 리츠상품을 제공해 양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본 업무협약에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을 통해 패스트파이브에 6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2019년 9월 공유오피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별도 체결하며 신한리츠운용과 패스트파이브의 파트너십을 언급한 바 있다.
중소형, 구분소유 오피스는 신한리츠운용 투자운용1부가 전담한다. 투자운용1부는 약 2조여원에 달하는 오피스 거래를 성사시키고, 오피스 상장리츠인 신한알파리츠를 안정적으로 운용 중인 오피스 베테랑 팀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최대 사무공간 전문회사로서 중소형, 구분소유 오피스를 위한 컨텐츠 구상, 임대차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패스트파이브가 국내 38개 공유오피스 지점을 통해 보유한 약 23,000명의 임차인 풀, 최근 런칭한 파이브스팟과 같은 오피스라운지 사업 등을 기반으로 동 오피스의 임대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