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바이오 제공
유투바이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자 '바이(Bye) 코로나'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 코로나 앱은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작성, 검사결과 Push 알림을 통해 코로나 검사결과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며 국문결과지 조회 및 저장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정보와 감염발생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확진자가 기초역학 조사에 안전하고 쉽게 응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된다. 문진 입력 및 사진 업로드 기능을 통해 역학조사에 신속히 임할 수 있으며 자가격리 해제 통보서 발급 등 민원발급 서비스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투바이오 관계자는 "이 앱은 송파구 관내기업인 유투바이오가 송파구 주민의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선제적 차원에서 개발한 서비스"라며 "유투바이오의 IT 기술능력과 BT검사능력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방식을 통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 코로나 앱이 향후 불필요한 민원을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탄탄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서비스는 16일부터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