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2022년 5100까지 완만한 상승 전망
2022년 주당 순이익 8% 증가한 226달러 예상
"실질금리 오르더라도 마이너스, 자산 배분 계속 될 듯"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 로이터)
골드만삭스는 2022년에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2년 말까지 S&P500이 9% 정도로 완만히 상승할 것이라면서 올해와 같은 기록적인 상승은 경제성장 둔화와 금리인상 우려로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증시는 대유행 회복과 함께 기업 실적이 크게 오르면서 25%나 급등했다.
골드만삭스는 S&P500이 5100까지 올라갈 것으로 봤으나 모건스탠리는 4400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S&P500은 전장보다 18.10포인트(0.39%) 상승한 4700.90으로 집계됐다.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경제분석가는 "투자자들이 경제성장 둔화, 연준의 긴축, 실적 감소 같은 영향으로 내년에 평균 이하의 수익률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2022년 주당 순이익이 8% 증가한 226달러로 전망하며 2021년 S&P500 기업의 주당 순이익을 193달러에서 20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코스틴은 "이익률이 2022년에 40bp(0.4%) 12.6% 오르겠으나 2023년엔 법인세 개편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금리가 오르더라도 여전히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로이터>
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2년 말까지 S&P500이 9% 정도로 완만히 상승할 것이라면서 올해와 같은 기록적인 상승은 경제성장 둔화와 금리인상 우려로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증시는 대유행 회복과 함께 기업 실적이 크게 오르면서 25%나 급등했다.
골드만삭스는 S&P500이 5100까지 올라갈 것으로 봤으나 모건스탠리는 4400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S&P500은 전장보다 18.10포인트(0.39%) 상승한 4700.90으로 집계됐다.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경제분석가는 "투자자들이 경제성장 둔화, 연준의 긴축, 실적 감소 같은 영향으로 내년에 평균 이하의 수익률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2022년 주당 순이익이 8% 증가한 226달러로 전망하며 2021년 S&P500 기업의 주당 순이익을 193달러에서 20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코스틴은 "이익률이 2022년에 40bp(0.4%) 12.6% 오르겠으나 2023년엔 법인세 개편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금리가 오르더라도 여전히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