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서울, 부산, 창원, 광주의 83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5,000kg(5kg, 3,000박스)를 전달하는 것으로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김인규 대표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나종선 원장이 참석했다.
23일에는 부산, 창원, 광주 지역별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후원 기관과 김치 규모를 확대했다.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201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궈 각 가정에 전달했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완제품 김치를 구입, 지원하고 있다.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의 소규모 김치 농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은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김치를 만든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