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손만두, 신메뉴 3종 출시…가족점 상생 지원 프로모션

북촌사람들의 수제만두 전문 프랜차이즈 북촌손만두가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가족점 상생을 위한 본사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22일까지 북촌손만두가 출시한 북촌칼만두, 얼큰칼만두, 만두짬뽕밥의 판매를 진행하는 가족점을 대상으로 신규 식자재 일부가 물류비에서 차감될 예정이다.

북촌칼만두와 얼큰칼만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찐만두를 활용한 프리미엄 시그니처 메뉴로 갈비만두소를 이용해 불맛나는 볶음 재료가 포함됐으며 식사류 보강을 위해 새끼만두를 활용해 만든 만두짬뽕밥은 화유와 목이버섯 등으로 짬뽕맛이 표현됐다.

업체측은 "가족점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재료를 활용해 추운 동절기에 판매하기 적합한 불맛나는 얼큰한 메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촌손만두는 신규 가맹희망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및 8개 가맹본부와 함께 인테리어 공사의 거래 구조를 개선하고 공사비용을 절감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를 거치지 않고 인테리어 업체에 직접 공사를 위탁하는 방식이다. 가맹본부는 실비 수준의 비용만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관리·감독하기로 개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