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얼테크 제공
Real Sky는 개발 완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가 지원하는 5G 기반 AR·MR 콘텐츠 개발·실증사업을 거쳤다.
리얼테크는 "Real Sky는 5G를 기반으로 한 위험 시설물 점검 VR 드론 교육훈련시뮬레이터로 드론 기초 조종 훈련과 풍력발전기, 태양광 발전기, 교량, 터널, 송전탑, 파이프 등 6개의 교육 훈련 콘텐츠로 구성됐다"면서 "시설물의 상태를 조사·평가관리하는 훈련시스템으로 현장감 있는 비행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비행경로, 위치 정보, 기체 방향, 촬영 방향 등을 구현해 비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다중접속의 방식을 통해 교관과의 실시간 음성소통이 가능하며 드론 전문조종기의 조종으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경량비행장치 비행자격증 교육에 최적화된 드론 교육 훈련 시뮬레이터로 개발이 완료된 후 기관, 학교, 기업에 도입해 실증과 교육을 진행했고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교육 환경과 목적에 맞게 지속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리얼테크 이충관 대표는 "이번 국내 특허출원에 그치지 않고 국제특허와 목적성이 뚜렷한 드론 교육훈련시뮬레이터에 접목 가능한 기술과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에게 납품과 교육훈련을 할 계획"이라며 "Real Sky가 드론 운용 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