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역세권 오피스텔 '풍무역 파크 트루엘' 분양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 일원에서 오피스텔 '풍무역 파크 트루엘'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1~48㎡, 전체 215실 규모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다. 이밖에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제1외곽순환도로 등도 인접한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선수공원, 새장터공원, 장릉산 둘레길, 계양천 등이 구성한다.

풍무역 인근에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예정),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공사 중) 등이 예정됐으며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에 걸포4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계획됐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대학병원 및 보건대학원과 4차산업 연구중심의 공학, 경영대학원 등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예정이며 이를 통한 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일부 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투룸 평면이 적용됐으며 2.6m의 천장고가 도입된다. 주차공간은 자주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행을, 일성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김포시 유현로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