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지역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공급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한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광진구에서 공급된 '자양 하늘채 베르'는 일반공급 27가구 모집에 9919명이 청약하며 평균 36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공급된 서울 광진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85%가 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급이 적었던 지역 중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기존의 주택을 팔고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은 편"이라면서 "새 아파트는 분양가 규제로 가격 경쟁력도 갖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이 공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신곡동은 전체 아파트 2만 7868가구 중 입주 11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8% 수준이지만 10년간 공급된 새 아파트는 약 3300가구에 그쳤다.

이 단지는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에 이어 신곡동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면적 84㎡, 650가구 규모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따라 발곡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인근에는 발곡초·중·고가 위치하며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을 통한 의정부경전철∙수도권지하철1호선 회룡역 접근이 용이하다.

이밖에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고 인접한 수도권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은 향후 GTX-C노선 개발도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