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투시도. 사진=진흥기업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5일로 예정됐다.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이 지나야 하며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을 소유한 세대에 속해야 하며 세대원을 포함한 모두가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4개동, 19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 1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별로는 49㎡ 42가구, 75㎡ 50가구, 84㎡ 2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주방과 거실 등에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옵션이 도입된다.
교통의 경우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이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한다. 보문역은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한 정거장 거리에 1·2호선 신설동역이 위치한다. 인근 6호선 고려대역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2025년 개통예정) 환승역으로 거듭난다. 이밖에 내부 순환로의 월곡IC, 마장IC, 고려대로 등도 가깝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안암초, 용문중·고, 고려대, 성신여대 등이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고려대 안암병원, 성북천 등이 인근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인근 보문2구역에선 '보문 리슈빌 하우트'(465가구) 아파트가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용두6구역은 '래미안 엘리니티'(1048가구)가 내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보문5구역은 지난해 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고 안암1구역은 지난해 2월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