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음성맹동 행복주택' 및 '음성읍내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음성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자리하는 입지로, 이곳에 들어서는 음성맹동 행복주택은 29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부 공급은 ▲26A 118세대 ▲26B 16세대 ▲36A 66세대 ▲51A 94세대다. 주거공간 외에 입주민 휴게공간과 경로당, 주민운동공간 및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층,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장기근속자에 한해 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장기근속자는 미성년자인 자녀(태아 포함) 1명 이상을 포함한 3명 이상의 세대구성원으로서 5년 이상 근무한 이를 대상으로 한다.
충북혁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단지 인근에 중부고속도로와 진천IC, 평택제천고속도로는 물론 21번 국도와 533번 지방도 등의 교통망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앞에는 맹동초등학교가 위치해 통학 교육 환경이 조성돼 있고 주변엔 함박산과 소속리산, 맹동저수지 및 백야자연휴양림 등 자연환경도 있다.
이와 함께 공급되는 음성읍내 행복주택은 56세대로, 세부단위별 ▲21형 26세대(청년) ▲26형 6세대(고령자) ▲36형 6세대(주거급여수급자) ▲44형 18세대(신혼부부, 한부모가족)으로 구성된다.
공급지는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일원 일대로, 음성군청과 농협, 종합운동장 등 음성 중심지와 가까운 것으로 전해진다. 단지 인근에 수봉초등학교, 음성천, 설성공원, 수정산 등 여러 인프라가 자리하고 음성농공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